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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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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결혼정보업체 초이스뱅크 허위광고 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결혼정보업체인 초이스뱅크클럽이 자사를 홍보하는 유명연예인을 마치 회사 대표인것처럼 허위 과장광고한데 대해 이같은 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초이스뱅크클럽은 유명연예인의 이미지를 활용해 자사의 공신력을 높일 목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탤런트 전원주씨를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표시했다.
공정위는 결혼정보업체들이 유명연예인의 이미지에 편승해 업체의 이미지를 형성하거나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는 식의 광고에 대해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최고' '최대' '100% 성혼' 등의 문구를 사용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통계치를 이용한 회원수 과장, 지점이 없음에도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거나 개인사업자임을 숨기고 마치 주식회사인것처럼 표시한 광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특히 결혼정보서비스업체를 선택할 때는 해당업체를 이용해 본 경험자들의 평가와 계약서 약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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