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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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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차인표와 송윤아가 재혼 희망자들이 뽑은 최고의 결혼상대에 선정됐다.
최근 재혼정보회사가 30~40대 재혼희망자 481명(남성 220명, 여성 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복수응답) 결과 차인표와 송윤아가 각각 36.4%와 38.2%의 지지를 얻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최고의 신랑감에는 송일국(29.9%), 감우성(27.2%), 박상원(24.9%), 김주혁(22.6%), 지진희(22.6%)가 뒤를 이었고, 최고 신부감에는 고현정(35.9%) 전인화(31.8%) 이영애(30.0%) 손예진(25.5%)이 상위권을 얻었다.
반면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는 송일국(35.6%)이 1위에 오른 반면 차인표는 8위로 밀려났고, 연애하고 싶은 여자의 경우에도 고현정(37.3%)과 송윤아(33.2%)가 각각 1위와 2위로 처지가 바뀌어 차이를 드러냈다.
대체로 부드럽고 가정적인 이미지의 남성 스타와 지적이고 단아한 분위기의 여성 스타가 최고 배우자감 상위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결혼과 연애는 별개일 수 있다는 여성들의 심리 역시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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