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ogf49gjkf0d fiogf49gjkf0d (고뉴스=김기원 기자) 결혼을 하는 예비신랑, 신부에 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서 화제다.
웨딩포털 콩쥐넷(http://congg.net)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하기 전에 평균 3명 정도의 이성을 만나본 후 결혼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전까지 사귄 이성의 수는 ‘3명’
3명 이하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5명 이하가 26%로 두 번째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요즘 결혼을 하는 신세대들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알 수 있게 했다.
하지만 1명이라는 대답도 19%나 돼 ‘지고지순’형의 연애관도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나머지 결과로는 10명 이하가 9%, 10명 이상이라는 대답도 6%나 돼 흥미롭다.
만남에서 결혼까지 사귀는 기간은 ‘2년 이상’
2년 이상이 55%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으며, 1~2년 미만이 27%로 그 뒤를 이었다. 1년 미만은 11%로 조사됐으며 6개월 미만이 7%로 나타났다.
결혼 프러포즈는 ‘남자 먼저’
남자쪽에서 52%로 압도적이었으며 그냥 프러포즈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결혼하게 된 경우가 44% 였다.
반면 여성이 먼저 프러포즈를 한 경우는 2%로 아직까지는 광고, TV에서 보이는 결혼과 연애에 있어 남성을 리드하는 여성의 모습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다.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세대는 3명 정도의 이성과 사귄 후에 지금의 예비 배우자와 2년 정도의 연애기간을 거쳐 남성이 프러포즈 한 후에 결혼에 이르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enter@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