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ogf49gjkf0d fiogf49gjkf0d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20대 이상 기혼 남녀 13,667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난 이런 아내, 남편이 좋더라. 배우자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은 어떤 것인지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혼남녀 모두 ‘내 의견을 존중해주는 배우자’를 1위로 꼽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난 이런 남편이 좋더라!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희망사항’ 에 참여한 20대 이상 8,990명의 주부들이 선택한 일등 배우자는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는 남편’ (26%, 4875명- 중복응답) 이었으며, 이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주는 남편’(19%, 3642명), ‘가사일을 분담하는 남편 (15%, 2907명)이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금연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남편’(14%, 2561명)과 ‘친정 식구들을 잘 챙겨주는 남편’(14%, 2657명) 은 공동 4위에 기록되었으며 ‘집안 일, 회사 일을 아내와 의논해 주는 남편’(12%, 2312명)은 6위에 그쳤다. 연령대 별로는 20, 30, 40대 모두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는 남편’을 1위로 꼽았으나, 20대는 2,3위로 ‘가사 일을 분담하는 남편’(17%, 962명)과 ‘친정 식구들을 잘 챙겨주는 남편’(16%, 936명)을 선택한 것에 비해 30대와 40대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주는 남편’(30대: 22%, 2337명/ 40대 이상 : 17% 448명)과 ‘가사 일을 분담하는 남편’ (30대: 15%, 1540명/ 40대 이상 : 15% 405명) 을 2, 3위로 선정했다.
연령별로 바라는 남편상이 약간 다른 것에 대해 인터파크 측은 ‘딩크(DINK) 족을 추구하거나 아직 아이가 없는 새댁이 많은 20대 아내들의 생각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30대 이상의 주부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희망사항’ 에 참여한 20대 이상 4,677명의 남편들 역시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는 아내’(34%, 2966 –중복응답) 를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로 생각했다. 2위에는 ‘아이, 가정일 등 내조를 잘해주는 아내’(21%, 1875명)를, 3위는 ‘시댁 식구들을 잘 챙겨주는 아내’(17%, 1478명), ‘회사일, 직장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아내’(17%, 1459명)를 공동으로 꼽았다. 그 밖에 ‘휴일에 늦잠을 자게 해 주는 아내’(7%, 637명), ‘용돈인상ㆍ카드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아내’(5%, 424명)가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20, 30, 40대 이상의 남편들은 모두 ‘아이, 가정일 등 내조를 잘해주는 아내’를 2위로 선정해서 (20대: 18% 382명, 30대: 22%, 1114명/ 40대 이상 : 22%, 378명) 연령대에 상관없이 내조를 잘해주는 부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편들은 ‘회사일, 직장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아내’(17%, 1459명)를 4위로 꼽아, 아내들이 ‘집안일, 회사일을 아내와 의논해 주는 남편’(12%, 2312명)을 6위로 응답한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별로 20대 남편일수록 부인이 직장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남편들은 ‘아내에게 바라는 희망사항’ 공동 2위로 ‘아이, 가정일 등 내조를 잘해주는 아내’(18%, 382명)와 ‘회사일, 직장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아내 (18%, 369명)를 꼽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