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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남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의 한
언론이 보도했다.
이 언론은 영화 ‘매트릭스’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지난 5월 미국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전 애인이었던 오톰 매킨토시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키아누 리브스와 신부 가족들과 절친한 친구들
만 참석을 했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0년대에 만남을 가졌지만 헤어졌
다가 근래에 다시 만남을 가져 왔다고 한다. 이 언론은 지난 4월 6일자 다
른 연예지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포옹과 키스를 하
는 모습을 보도한 것을 인용해 당시 보도되었던 바로 그 여자친구라고 전
하기도 했다.
현재, 이에 대해 키아누 리브스의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이 언론은 대부분의 미국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그렇듯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며 키아누 리브스가 그간 외부 언론에 사생활 공개를 싫
어한 점을 들어 결혼사실이 매우 근거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한국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일마레’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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