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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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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김지우.bmp(94358by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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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탤런트 김지우가 당당하게 연인 관계임을 선언했다.
이루마는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Love me'라는 사진 폴더를 공개, 김지
우의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떳떳이 밝혔다.
이 폴더 안에는 김지우가 최근 영국을 방문해 즐겁게 데이트를 했던 당시
의 사진 등 김지우의 사진이나, 함께 했던 사진들이 예쁘게 담겨져 있다.
김지우 역시 이루마의 사진폴더와 똑같은 'Love me'라는 제목의 사진폴더
를 만들어 놓았으며, 배경음악도 이루마와 동일한 '커플음악'으로 설정해
놓아 사랑에 빠진 연인임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김지우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름다운 부케 모양의 꽃다발을 오늘 선물 받
았다"면서 "너무 예쁘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우리 집안을 가득 메운다. 그
의 향기, 고마워요.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어
요"라고 연인 이루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당당한 연인 선언에 현재 두 사람의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용기 있는 고백’이
라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용기 있고, 아름다
운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등의 글로 이들의
사랑을 축복해주었다.
(사진출처 이루마 / 김지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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