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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자들의 공공의 적, 그녀는 바로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여자로 손꼽
히는 안젤리나 졸리다. 뇌쇄적인 눈빛과 섹시한 입술, 팔등신의 글래머러
스한 몸매부터가 심상치 않은 이 여자. 생활방식 또한 일반인의 상식을 뛰
어넘는 특이한 여자.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콜린 파렐, 발 킬머 등 세기
의 미남들을 두루 꿰차며 자신은 여자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여자. 성별을
떠나 모든 사람을 매혹시키는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
＃거침없는 그녀의 발언들..
"나는 남성과 여성을 모두 사랑한다"
"집에 남편이 있는 게 좋을 테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남편이라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인 동시에 섹시해지고 싶은 여자다"
"대등한 힘을 가진 남자와 싸우는 건, 여자에겐 좋은 섹스만큼이나 도움되
는 일이다"
"다른 사람인 척 하면서 살기엔 삶이 너무 짧다. 나는 그런 일에 내 시간
을 낭비할 수 없다"
"나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처럼 살지 않아
도 괜찮다"
＃ 거부할수 없는 매력탐구..
▷ 성별? 나이? 국적? 그녀는 예측불허!
남성과 여성을 모두 사랑한다는 그녀! 동성애는 자신이 잘 조언해 줄 수
있다고 큰소리치는 여자. 20세 이상의 아빠뻘 남자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
고, 엄연히 부인이 있는 남자를 매혹시키기도 했다. 태국을 방문했을 때
는 통역을 담당한 태국 현지 모델과 열애를 즐겨 화제에 오르기도. 사랑
은 국경도 없다? 글쎄, 안젤리나 졸리에게는 아예 어떤 구분마저 무의미
한 듯.
▷ 아이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성애
독특한 생활방식을 갖고 있지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적극 참여 하는
그녀는 멋진 여자다. 캄보디아의 자연보호 환경운동단체 활동으로 캄보디
아 정부로부터 시민권을 부여 받기도 했으며 유엔난민구제고등판무관
(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거액의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진보진영인 케리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도.
또한 캄보디아 환경운동 활동 당시 만난 고아인 '매덕스'를 입양해 모성애
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와 사귀는 남자들은 하나의 조건
을 받아들여야 한다. 바로 매덕스를 자신의 아들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녀의 당당한 모습 뒤에 숨어있는 인간적인 매력이야말로 더욱 그녀
를 빛나게 한다.
▷ 타고난 신체의 아름다움
한 번 보면 빨려들 듯한 뇌쇄적인 눈빛. 마치 어둠에서 빛나는 표범을 연
상시키는 눈은 때론 서늘하게, 때론 눈부시게 사람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
녀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두툼한 입술은 섹시 그 자체라 할 수 있
다. 게다가 저음의 목소리는 그 매력을 더 한다.
173㎝의 큰 키에 쭉 뻗은 팔다리와 36인치의 바스트는 글래머의 대명사처
럼 불릴 만 하다. 타고난 신체가 뒷바탕이 되었으니 그녀의 내면은 둘째치
고서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부터 시켜 버려 누구라도 매혹 당하기 마
련.
▷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
그녀의 취미는 문신과 칼수집.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도 없다는 여자. 잡
지 화보에서 표범과 함께 등장하기도 하고, 영화 <알렉산더>에서는 뱀과
연기하기도.
오스카상 트로피 보다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너는 것이 더 좋다는 여
자. 대중 앞에서 친오빠와 프렌치키스를 나누는 여자. 사랑하는 남자가 무
심코 내뱉은 말이 멋있다며 당장 몸에 문구를 문신으로 새기는 여자. 자신
은 섹스를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여자. 세상의 평화를 위해 직접 오지
를 오가는 여자. 이 여자의 개성에 매료되지 않을 자,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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