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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사진은 자매결연후 단체사진, 농촌일손돕기 복분자 수확하시는 본사 ceo 조육현교수 外*
복분자가 결실을 맺는 계절 6월24일 전북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웨딩스쿨 임직원과 상담사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무사히 귀사하였다.
1개월전 순창군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는 국정보고회에서 내가 북한동향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초청자인 권영의 지부장과 대화하는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약속하게 되었고...
복흥농협 조합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농촌총각 장가보내는 운동을 함께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우리 일행은 5개조를 형성하여 각 농가로 나뉘어졌는데 나는 복흥면 부녀회장인 고유순회장 농가에서 봉사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봉사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유지들(한국자유총연맹 순창지부 권영의 지부장, 설동찬 군문화원장, 면장 등)이 찾아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함께 복분자를 따는데 이마에는 땀이 비오듯 하였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행복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아낙네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인생상담도 하고 자녀진로에 대해서 함께 걱정하면서 손은 잘익은 복분자를 향하여 쉴새없이 움직였다. 도시에서 일이 안되면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지...
가볍게 생각하는 말이 생각이 나면서 식탁에 놓인 쌀 한톨이 얼마나 귀한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하루 봉사가 끝나고 모두 몸은 지쳤지만 하루동안 있었던 봉사활동에 대하여 보고를 하면서 하나같이 즐겁고 보람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에게 있어서 남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마음을 윤택하게하는지 나는 알게 되었던 것이다.
힘든 일을 하면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했던 우리 상담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주)웨딩스쿨 CEO 조육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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